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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 긴장

긴장과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

불안감은 어떤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특별한 이유 없이 사소한 문제에 대하여 정상적인 반응 이상으로 긴장과 불안을 느끼고 또 오래 지속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을 느끼면 몸에는 어떤 반응이 나타날까?
  • 심장박동이 강하고 빨라져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바닥에 땀이 나게 됩니다.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것처럼 느껴집니다.
  • 목에 무엇이 걸려있는 듯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위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 불면증이 나타나고 두통도 자주 동반합니다.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 자기 조절법 (많은 경우 근육이완법, 복식호흡, 바이오피드백, 자기최면, 명상, 규칙적인 운동)
  • 과도한 카페인 음료섭취나 과음을 피하고 마약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끊어야 합니다.
  • 불안을 당장 없애기 위해서 음주를 한다던가, 처방 없이 마응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 가능하다면 당신의 문제를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심리 · 사회적요인의 세 가지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 세 요인들의 기여도는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찾아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불안장애 종류
1일반적 불안장애
2사회공포 대인공포증
3공황장애 광장공포증
4강박장애
5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장애 치료
일반적인 불안장애
어떤 특정한 상황에 한정된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불안이 계속되는 경우입니다. 항상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신체증상(긴장성 두통, 손떨림, 입마름, 소화불량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치료
    불안이 신체질환 때문에 생긴 건 아닌지 먼저 확인해야 하므로 몇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 결과를 확인합니다. 술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 다이어트 약물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말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 스트레스가 있다면 그 해결법을 찾거나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고 근육이완법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신체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횔에 지장을 받는다면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공포 혹은 대인공포증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불안등을 호소합니다. 일상생활 특히 직장생활 둥에서 큰 불편을 경험하게 되며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 치료
    우선 공포의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금씩 자신이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접근하여 공포상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강과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약물치료로 중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및 광장공포증
갑자기 예측할 수 없이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극도의 불안이나 공포가 엄습하는 상태를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것 같고, 곧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공포를 경험하며 다시 재발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약물치료
    항우울/항불안제가 사용됩니다.
    (1)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는 공황을 없애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장기치료 및 재발 방지에 사용됩니다.
    (2)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는 바로 불안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금방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어 초기치료에 사용됩니다.
  • 인지 행동요법
    행동치료와 인지적 심리학을 혼합한 것으로 성인 혹은 소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진행과정, 인지기능을 재구조화시킴으로써 중상을 완화시켜 주고 궁극적으로 환자 스스로가 치료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인지햄동치료는 단독으로도 큰 치료적 효과를 가지며, 약물치료와 함께 할 때에도 훌륭한 치료결과를 보입니다.
강박장애
어떤 한 가지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계속 하게 되는 장애입니다.
불결함에 대한 강박(계속 손을 씻게 되는 경우, 계속 확인해야 안심이 되는 경우, 문을 잠그고 반복해서 확인)등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치료
    단기간에 완치되기는 어려우며 가능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함께 받아야 효과적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전쟁,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으로 인한 사고와 산업재해, 폭행, 강간, 홍수, 폭풍, 지진, 화산폭발 등 생영을 위협하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시에 받은 충격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 치료
    가벼운 경우라면 초기에 적절한 악을 및 상담 혹은 EMDR 치료를 받으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정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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